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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Feat. Halsey)

LIN아 2020. 9. 2. 12:12

안녕하세요. 린아입니다.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처음 곡 제목을 들었을 때 잔잔한 [봄날]같은 느낌일줄 알았는데 

봄날보다는 살짝 신나면서 살랑거리는(?)느낌이더라구요 ㅎ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편안하고 신나는 느낌입니다.

 

MAP OF THE SOUL : PERSONA 방탄소년단 [Boy With Luv]

 

 

할시님이 맨 처음 나옵니다. 핑크색 머리가 저렇게나 잘 어울리다니요... 

꼭 인형같네요.

 

 

간판에 [페르소나]라고 적혔네요. 

 

 

지민이 끼 대폭발 우리 지민이는 날이 갈수록 잘생겨지네요. 

애들이 연예인물을 너무 먹은 것 같아요.
가끔 망개지민이 그리울때가 있습니다요.. 

 

우리 태형이는 말할거 뭐 더 있나요. 

저 파란머리는 어쩜 저렇게 잘 어울리는지 
저음동굴 목소리가 아주 파고듭니다.

 

 

정꾸기.. 잘생겼다 우리 정국이는 

진성인듯 가성인, 가성인듯 진성인 

그런 매력적인 목소리가 .. 진짜.. 그냥 매력적이네요.

 

 

석찌!!! 

이 사진은 진짜 미쳤나봐요. 

턱에 손 베일듯 난리가 나네요 아주 그냥. 

이 뮤비 왜이래요 진짜 사람 참 환장하게 만드네요

 

 

전체샷 너무 귀여워요 미국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에요. 근데 창밖배경은 구름이네요? (ㅎ 숨은뜻) 

 

 

우리 홉이는 항상 기분이 좋아요. 항상 스마일^ㅡ^ 호석이를 보면 기분이 정말 좋아요. 

 

 

우리 윤기는 피아노랑 잘 어울려요. 피아노 잘 치는 울 윤기... 피아노 작곡 한 번 해주련... 

 

 

디즈니랜드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네요.

 

 

아.. 우리 남준이가 왜 도입부에 나오지 않는가 한참 기다렸다구요. 

이렇게 맨 마지막에 저렇게 멋있게 나올줄은.. 

모자 왜케 잘 어울려

 

 

 

이번 앨범은 팬들을 향해서 부르는 내용인 것 같아요. 특히 한국아미들? 
탄이들이 점점 월드스타로 성장하면서 너무 행복하고 대견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올라가버려서 팬들이랑 멀어진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래서 많은 팬분들이 시원섭섭해 했는데 

탄이들이 우리들의 마음을 알고 이렇게 앨범에 마음을 담아주었네요.

 

 

뮤비 장면 도입부에 '페르소나'라고 적혀있는 간판이 있었습니다.

탄이들의 이전 앨범에서 다루었던 '가면을 쓴 자신들의 가짜모습'을 뜻하는데

이제는 당당하고 자신있게 비춰지고 있습니다.

탄이들이 대단하고 멋있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결국 우리도 너희와 같은 인간이다'

 

라는 얘기를 하며 우리와 함께 계속 이 여정을 가자고 말하는 듯합니다.

 

 

 

'함께 웃고 울었던 모든 시간들을 되새겨보며, 서로 더 알아가자'

 


마지막 남준이의 파트가사를 보면  

 


툭 까놓고 말할게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기도 했어
높아버린 sky, 커져버린 hall
때론 도망치게 해달라며 기도했어
But 너의 상처는 나의 상처
깨달았을 때 나 다짐했던 걸
니가 준 이카루스의 날개로
태양이 아닌 너에게로
Let me fly

 


그리스로마신화 이카루스 이야기를 비유로 표현했습니다.
이카루스는 아버지 다이달루스에게 밀랍날개를 선물받아 함께 하늘을 나는데요.
다이달루스는 비행 전 이카루스에게 충고하니다.


 '너무 낮게 날면 날개가 바다에 젖고, 너무 높게 날면 태양에 날개가 녹으니 중간으로 날아야 한다'


하지만 이카루스는 어느 정도 나는 것이 익숙해지자 더 높이 날 수 있다는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태양에게 가까이 가는데요.
태양에 가까워지자 밀랍날개는 모두 녹아버리고 다이달루스가 구하기도 전 바다로 추락해 죽게 됩니다.

 


너희들이 달아준 날개를 가지고 너희를 떠나 다른 더 높은곳으로 가지 않고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거다

탄이들의 마음을 가사로 녹여냈네요.. 흐허허거.. .

이러니 오늘도 탄이들을 못떠납니다. .. 

 

캡쳐하지는 못했지만 뮤비에 프롬파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프롬파티는 서양문화권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파티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어른이 되기 위한 시기를 격력하고 응원해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탄이들은 이 장면을 통해 '더 성숙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어른'이 되었다는 뜻을 전합니다.

  

 

우리 앞으로도 함께가자♥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가사

모든 게 궁금해 How’s your day
Oh tell me
뭐가 널 행복하게 하는지
Oh text me

Your every picture
내 머리맡에 두고 싶어 oh bae
Come be my teacher
네 모든 걸 다 가르쳐줘
Your 1, your 2

Listen my my baby 나는
저 하늘을 높이 날고 있어
(그때 니가 내게 줬던 두 날개로)
이제 여긴 너무 높아
난 내 눈에 널 맞추고 싶어
Yeah you makin’ me a boy with luv

Oh my my my oh my my my
I've waited all my life
네 전부를 함께하고 싶어
Oh my my my oh my my my
Looking for something right
이제 조금은 나 알겠어

I want something stronger
Than a moment, than a moment, love
I have waited longer
For a boy with
For a boy with luv

널 알게 된 이후 ya 내 삶은 온통 너 ya
사소한 게 사소하지 않게 만들어버린 너라는 별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특별하지
너의 관심사 걸음걸이 말투와 사소한 작은 습관들까지

다 말하지 너무 작던 내가 영웅이 된 거라고 (Oh nah)
난 말하지 운명 따윈 처음부터 내 게 아니었다고 (Oh nah)
세계의 평화 (No way)
거대한 질서 (No way)
그저 널 지킬 거야 난
(Boy with luv)

Listen my my baby 나는
저 하늘을 높이 날고 있어
(그때 니가 내게 줬던 두 날개로)
이제 여긴 너무 높아
난 내 눈에 널 맞추고 싶어
Yeah you makin’ me a boy with luv

Oh my my my oh my my my
You got me high so fast
네 전부를 함께하고 싶어
Oh my my my oh my my my
You got me fly so fast
이제 조금은 나 알겠어

Love is nothing stronger
Than a boy with luv
Love is nothing stronger
Than a boy with luv

툭 까놓고 말할게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기도 했어
높아버린 sky, 커져버린 hall
때론 도망치게 해달라며 기도했어
But 너의 상처는 나의 상처
깨달았을 때 나 다짐했던 걸
니가 준 이카루스의 날개로
태양이 아닌 너에게로
Let me fly

Oh my my my oh my my my
I've waited all my life
네 전부를 함께하고 싶어
Oh my my my oh my my my
Looking for something right
이제 조금은 나 알겠어

I want something stronger
Than a moment, than a moment, love
Love is nothing stronger
Than a boy with l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