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상남자/ MV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DANGER 뮤비리뷰 쓰고 갑자기 필 받아서 상남자 뮤비리뷰를 이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바로 들어가 보시죠...
방탄소년단의 앨범의 컨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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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ore dream (2013)
N.O (2013)
▶10대들에게 꿈과 메시지를 전하는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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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2014)
하루만(2014)
Danger(2014)
호르몬전쟁(2014)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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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I need u(2015)부터 화양연화 시리즈가 시작되며
10대를 포함한 많은 대중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 포스팅하는 '상남자'는 사랑이야기입니다.
사실 저는 떡밥, 궁예 다 좋아하지만 뮤비나 가사, 컨셉에 너무 많은 것들이 들어있으면 정신없어서 좋아하다가도
너무 복잡해서 다른 분들이 해석한 것들을 보며 만족합니다.
그래서 저는 단순한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2020년 지금까지도 좋은 곡들이 많이 나왔지만 저는 '상남자'라는 곳을 제일 좋아합니다.
안무가 너무 멋있어요.
'꽉 잡아 날 덮치기 전에'라는 부분에서 멤버 모두 허리를 제끼는(?)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너무 멋있어요.
네.. 저 단순합니다.
[상남자] 가사
되고파 너의 오빠
너의 사랑이 난 너무 고파
되고파 너의 오빠
널 갖고 말 거야 두고 봐
[진짜 가사 너무 오글거려... 넘 좋다.. ]
왜 내 맘을 흔드는 건데
왜 내 맘을 흔드는 건데
왜 내 맘을 흔드는 건데
흔드는 건데 흔드는 건데
[흔들어서 미안... ]
아빠, 아빤 대체 어떻게
엄마한테 고백한 건지
편지라도 써야 될런지
뭔지, 네 앞에서 난 먼지
괜히 틱틱대고 씩씩대고 징징대게 돼
나는 진지한데 찌질하게 시비나 걸게 돼
뭔데 신경 쓰여 다 큰 날 애로 만들어
거꾸로 뒤집을껴, 인연을 연인으로
[꼭 연인이 되자.. .실물이라도 한 번 봤으면.. 진짜 좋겠네요]
대학까지도 너랑 간다면 참 잘 갈 것 같아
가나다라마바사아 하쿠나마타타
똑같은 프로필 사진 왜 자꾸 확인할까
그렇다고 착각하지 마 쉬운 남자 아냐
[당연하지, 우리 호석이 쉬운 남자 아니에요]
안달 났어 나 안달 났어
네가 뭔데?
너만 잘났어?
왜 나를 자꾸 놀려 놀려
너 이제 그만 hol' up hol' up
[네가 뭔데? 네가 뭔데.. ]
꽉 잡아 날 덮치기 전에
내 맘이 널 놓치기 전에
Say what you want
Say what you want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내가 진짜로 원하는건 너희들을 만나는거.. 콘섵 내 자리 내놔...!!]
꽉 잡아 날 덮치기 전에
내 맘이 널 놓치기 전에
Say what you want
Say what you want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왜 내 맘을 흔드는 건데
왜 내 맘을 흔드는 건데
왜 내 맘을 흔드는 건데
흔드는 건데 흔드는 건데
겉으론 bad bad girl, 속은 더 bad bad girl
나 같은 남잘 놓치면 후회하게 될걸
메신저 확인해 놓고 누르지 않는 너의 행위
"1" 자리 없어짐과 동시에 속만 타지 네비게이션이나 살까 봐
(빠름 빠름 빠름) 어필하려고 계속 난 (아둥 바둥 바둥)
진심? (I got 'em) 뒷심? (I got 'em)
내가 유일하게 갖지 못 한 건 너의 (아름 아름 다움)
[아.. 윤기가 하는 랩부분은 항상 라임 죽여주는것 같아요.. 진짜 개멋져 ㅎㄷㄷ]
이 내가 어떻게 변하면 되겠니, hol' up
밀당? 어장? 그런 거 난 잘 몰러
대신 아프면 119 말고 날 불러
네가 울라면 울어, 웃으라면 웃어, 구르라면 굴러
[남준이 이부분 할 때 뒤에서 뾰로롱 나오는데 진짜 간지에요...
이 부분만 몇 번 돌려보고 다음부분으로 넘어간답니다]
되고파 너의 오빠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왜 몰라
나를 모른 척해도 차가운 척해도
널 밀어내진 못 하겠어
되고파 너의 오빠
너의 남자가 될 거야 두고 봐
나의 마음이 네게 닿도록
지금 달려갈 거야
[나보다 오빠인 사람은 석진오빠랑 윤기오빠밖에 읍네요... ]
DANGER리뷰랑 상남자리뷰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가사에 푹 빠지는 편이에요...
보통 노래 들을 때는 그냥 듣기 좋으면 되는데..
우리 탄이들 노래는 그냥 들어도 좋으니깐.. 가사를 곱씹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럼 안녕히~ 돌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