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단축근무가 시행되고 그에 따라 급여가 줄었다.
토요일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줄어버린 급여를 급하게 메꾸고 있었는데
지인에게 요즘 사람들이 투잡은 기본이고 인터넷으로 부수입을 얻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유튜버가 제일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블로그 글쓰기 아르바이트가 있었다.
이외 인터넷 서칭을 하다가 알게된 사이트가 '크몽'이었다.
크몽 - 2012년 6월 설립된 프리랜서 마켓이자 서비스 중개 업체.
사람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서비스, 지식 등을 거래하는 프리랜서 온라인 마켓인 것이다.
컴맹인 나는 '이게 도데체 무슨 소리일까' 생각하다가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였다.
직접 사이트에 들어가서 알아보니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서비스를 거래하고 있었고
부수입을 꽤나 많이 얻고 있었다.
본인의 직업이나 가지고 있는 지식을 PDF전자책으로 발행하여 판매하기도 하고,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엑셀, PPT작업을 대행해주며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었다.
'블루오션'인줄 알았는데 이미 '레드오션'이었다.
하지만 가능성이 있는 레드오션!!
나는 잘하는게 무엇인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글을 써보아야 하나...
책을 어떻게 만들지.. 자신이 없었다.
그러다 [전자책-PDF] 카테고리에서 '누구나 전자책을 만들 수 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책을 만든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예전에 소설책을 조금 써보았는데 나의 예전 장기를 다시 한 번 발휘해볼까나...
갑자기 자신감이 ... !!
메모장을 열어서 주제를 정하고 목차를 만들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구매한 전자책의 분야는 '돈 많이 벌기'였다.
역시.. 자본주의답군..
하지만 나는 돈을 많이 벌기 원하는 한 평번한 사람에 불과하기에.. 나에게는 그런 노하우가 아직까지는 없었다.
어떤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야 할까 고민이 많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를... !!